눈개승마 보다는 삼나물로 더 많이 알려진 울릉도 대표적인 산나물 중의 하나입니다.
소고기를 먹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고기나물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답니다.
울릉도에 여행오시는 분들이 명이나물 그 이상으로 많이 찾는 산나물이기도 합니다.
이제 거의 씨앗이 영글어서 채취가 한창입니다.
물론, 이미 씨앗 채취가 끝난 곳도 있지만 말입니다.
이제 눈개승마도 한해의 삶을 거의 마무리를 하고, 내년 이른 봄이 이쁜 새싹들을
다시 돋우겠지요.
아래 사진은 눈개승마의 씨앗 모습을 디카로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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