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에서도 미역취가 많이 나지만, 울릉도에서는 부지갱이나물과 함께
묵나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산나물이 바로 이 미역취입니다.
미역취는 식용으로서뿐만 아니라, 해열, 진통,이뇨, 신장염, 방광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 약용으로서도 가치가 있는 산채랍니다.
이 미역취는 나물로서 뿐만 아니라, 노오란 꽃이 화사하게 피기 때문에
경관용 식물로서도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답니다.
미역취는 재배도 용이하여 앞으로 우리나라의 산채 시장을 이끌어나갈
중요한 자원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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