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덜취 만큼 이름이 다양한 식물도 드물 것입니다.
서덜취는 울릉도에서는 곤데서리 또는 울릉도 곰취라 불리우지만, 또 다른
지역에서는 총옥취, 각시취라고도 불리운답니다.
서덜취는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육지의 곤달비와 크기나 모양이 비슷합니다.
서덜취는 주로 생잎을 데쳐서 나물로 먹지만, 장아찌로서도 일품이랍니다.
서덜취의 주요 약리 성분으로는 Chamomile, Jacobine, Ameleme 등이 함유되고
있고 잎의 생즙과 가열즙은 항돌연변이성(항암효과)이 우수한 걸로 알려지고
있으며, 향이 우수하여 앞으로 음료수로 개발이 유력시 되고 있는 산나물입니다.
아래 사진은 울릉도 서덜취 나물과 간장절임을 하여 장아찌로 만든 상품의
사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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