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산채류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나물로 인기가 높은 부지갱이의
원래 이름은 섬쑥부쟁이 입니다. 국화과 식물답게 가을 이맘때 쯤
피어나는 꽃의 화사함이 경관용으로도 최고입니다.
가수 이장희 씨가 부지갱이나물 맛에 반하여 울릉도에서 살았다고
했을 정도로 맛이 뛰어나고 생명력 또한 강한 부지갱이는 아직은
육이에서 재배 농가는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부지갱이 꽃 한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700여 평의 제 부지갱이 농장은 요즈음 벌과 나비들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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