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갤러리

갤러리

갤러리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울릉도 특산 섬노루귀 야생화 소개
작성자 산채원 촌장 (ip:119.195.165.141)
  • 평점 0점  
  • 작성일 2012-01-26 19:08:5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934


 울릉도는 다양한 산야초들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육지에서와는 달리 같은 종의 식물이다 하더라도, 모양이 조금 더 특이한 식물들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이러한 울릉도 특산 식물에는 섬이라는 단어가 앞에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섬백리향, 섬말나리, 섬바디나물 등등...

 

이번에는 누구나 한번 쯤 키워보고 싶은 섬노루귀를 소개드립니다.

노루귀는 잎의 모양이 마치 노루의 귀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육지에서 자생하는 노루귀보다 잎이 더 큰 것이 특징인데, 이름도 섬백리향처럼 "섬"자를

붙여서 섬노루귀라 불리우고 있습니다.

 

섬노루귀는 울릉도 특산식물의 하나이며, 학명은 Hepatica maxima NAKAI.입니다.

울릉도의 숲속에서 자라는 특산종이며 유연종에 비하여 크고 잎이 두꺼우나 꽃은 오히려

조금 더 작습니다.

다년초이며 뿌리와 줄기는 비스듬히 서고 마디가 많으며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졌습니다.

꽃은 이른 봄에 피며 지름 1.5㎝ 정도로서 희고 잎이 피기 전에 꽃자루가 자라서 노루귀

끝에 꽃이 1개씩 달린다. 총포는 3개이며 달걀모양 또는 달걀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큰

것은 길이와 너비가 각각 3㎝ 정도로서 가장자리와 뒷면에 털이 있습니다.

꽃받침잎은 6∼8개이며 긴 타원형으로서 꽃잎같이 생기고 꽃잎은 없다. 수술과 암술은

많습니다.

  

노루귀의 한약명은 장이세신이며 섬노루귀는 민간에서 진통, 충독, 장치료 등에

다른 약재와 같이 처방하여 쓰지만 독성이 있는 식물이라 함부로 먹으면 안됩니다.

또한,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독성이 있기 때문에 뿌리를

제거하고 잎을 따다가 살짝 데친 후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합니다.

첨부파일 섬노루귀_(5)-1.jpg , 섬노루귀_(8)-1.jp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